[ESG] IBK기업은행, 수원시 구천동 공구시장 재생 사업에 동참

2022. 12.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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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수원특례시와 함께 구천동 공구시장 재생 사업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천동 공구시장은 1950년대 형성돼 70년대 산업화와 함께 번성했던 곳이다. 현재에도 전통대장간이 남아 있어 역사적‧문화적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사업은 시장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재생을 도모한다.

기업은행은 디자인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으로 노후된 간판과 차양막, 지주·안내간판,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전통 대장간 등 4개 점포에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시장과 거리를 더욱 생기 있게 개선했다.

수원시는 공용화장실과 상인회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시장 고객센터를 건립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구천동 공구시장의 산업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이번 협력사업이 파급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을 돕고 소외된 지역상권을 살리는 일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봉철 IBK행복나눔재단 상임이사, 김기정 수원특례시 시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박명희 구천동 공구시장 상인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장, 사진 =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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