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펠레, 건강 우려에..."매달 병원 간다, 긍정 메시지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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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좋은 감정을 주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펠레 딸 켈리 나시멘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의 건강에 대해 언론에서 많은 우려가 나왔다. 현재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끔찍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형제들은 브라질에 있고 나도 연말 연휴 때 브라질에 갈 예정이다. 걱정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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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 펠레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한국시간) “매달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하고 있다. 긍정적인 메시지는 항상 좋고, 좋은 감정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게재했다.
펠레는 지난해 9월 오른쪽 결장에 종양이 발견돼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퇴원했지만, 12월 항암 치료를 위해 다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의사는 대장암 치료를 위한 화학 요법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펠레가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다만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그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의 한 공동 병실로 옮겨졌다.
펠레 딸 켈리 나시멘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의 건강에 대해 언론에서 많은 우려가 나왔다. 현재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끔찍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형제들은 브라질에 있고 나도 연말 연휴 때 브라질에 갈 예정이다. 걱정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올해로 82세인 펠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브라질 축구의 전설인 그는 1957년 브라질 국가대표로 선발돼 14년간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면서 월드컵 우승을 세 번(1958 1962 1970)이나 경험했다. 브라질에서 역대 최다 득점(77골) 기록도 품고 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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