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망친 것도 서러운데…라키티치 “고마워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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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로멜루 루카쿠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로아티아 매체 '크로아티안 스포츠' 2일(한국시간) "라키티치가 크로아티아전에서 수차례 기회를 날린 루카쿠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은퇴한 라키티치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루카쿠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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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크로아티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로멜루 루카쿠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크로아티아 매체 ‘크로아티안 스포츠’ 2일(한국시간) “라키티치가 크로아티아전에서 수차례 기회를 날린 루카쿠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라키티치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뻐하는 것과 동시에 “고마워 루카쿠”라고 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벨기에는 앞서 카타르 알라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1승 1무 1패가 된 벨기에는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모로코, 크로아티아에 밀려 16강행이 좌절된 것이다.
비판의 화살은 루카쿠를 향했다. 이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루카쿠는 45분동안 무려 4차례의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놓치며 부진했다.
크로아티아의 감사 인사를 받는 굴욕까지 이어졌다. 지난 2020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은퇴한 라키티치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루카쿠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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