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전형 확대하겠다"

유지희 2022. 12.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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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2022중등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다.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에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동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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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2022중등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다.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교육청이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입학전형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에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동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도 교육감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도 교육감 추천 전형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상위권 대학과 계속 논의해 전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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