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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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일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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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일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0월 ‘착한 셔틀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착한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한다.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가 9개 노선에서 운영 중이며,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3.9%인 3만5천881명”이라면서 “다양한 욕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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