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4년 연속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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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4년 연속 '실내공기질'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서울 종로구청 환경과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을 실시한 결과 4년 연속 안전 기준치 이내의 수치가 도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대·소극장 등 4개 공연장 로비의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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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4년 연속 '실내공기질'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서울 종로구청 환경과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을 실시한 결과 4년 연속 안전 기준치 이내의 수치가 도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대·소극장 등 4개 공연장 로비의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다. 검사항목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포름알데히드·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가지다.
온도와 습도면에서도 적정치를 보였다.
예술위는 "이는 지속적으로 공연장 방역과 깨끗한 공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관리로 오염도를 저하시킨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술위는 4개 공연장 대피 동선에 화재 유독가스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연 숨마스크'를 방독면과 함께 다량 비치하고 있다.
강량원 극장장은 "보이지 않는 것일수록 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관객과 공연예술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장 환경을 유지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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