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라인 뮤직 어워드' 연간 랭킹 부문 K팝 아티스트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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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2'에 선정되며 글로벌 존재감을 발휘했다.
1일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로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2'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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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2’에 선정되며 글로벌 존재감을 발휘했다.
1일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로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2’에 선정됐다.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2’는 라인 뮤직의 독자 로직으로 산출한 연간 랭킹을 바탕으로, 2022년에 새롭게 상승하거나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 또는 곡에게 보내는 상이다.
케플러는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2‘를 포함한 '라인 뮤직 어워드'의 2022년 연간 랭킹 부문에서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서 케플러는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팀 7팀 중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특별상을 수상했고, 해외 메이저 언론에서는 이들의 독보적인 행보를 집중 조명하며 그 위상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또 케플러는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4월 'WA DA DA'의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소식을 알리며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이후 일본 데뷔 싱글앨범 'FLY-UP (플라이 업)'이 ‘골드' 음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WA DA DA’로 또 한번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현지 케이팝 팬들의 끊이지 않는 관심을 증명했다.
탈신인급 글로벌 성적으로 끊이지 않는 인기를 드러내며 ‘4세대 1티어’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케플러는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소식을 알리는 등 가요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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