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듀오 잡았다!' LG, 켈리&플럿코 재계약…총액 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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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듀오와 재계약했다.
LG는 2일 "케이시 켈리와 연봉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45만달러, 연봉 105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한화 약 2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담 플럿코와는 140만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한화 약18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플럿코 역시 80만달러에서 60만달러 상승 된 연봉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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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듀오와 재계약했다.
LG는 2일 "케이시 켈리와 연봉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45만달러, 연봉 105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한화 약 2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담 플럿코와는 140만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한화 약18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켈리 연봉 총액은 올해 150만달러에서 30만달러가 인상됐다. 플럿코 역시 80만달러에서 60만달러 상승 된 연봉에 계약했다.
켈리는 올 시즌 16승4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켈리는 "5시즌 연속 LG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2023시즌에도 LG 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럿코 역시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 활약했다. 그는 "내년 시즌 LG가 우승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LG 구단은 "두 투수가 내년에도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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