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칸예의 폭로 “킴 카다시안, NBA 스타와 바람 폈다”[해외이슈]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전 아내인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바람피웠다는 충격적인 폭로를 남겼다.
현지 매체 SI는 2일(한국시간) 칸예가 크리스 폴이 본인의 전 부인 카다시안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칸예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떠나기 전 큰 뉴스 하나를 폭로하겠다. 사진에 있는 이 남자가 킴 카다시안과 바람 피우는 것을 목격했다”라고 게시했다.
칸예가 공개한 사진 속 남자는 ‘총사령관’이라고 불리며 포인트 가드의 교과서라 불리는 피닉스 선즈의 크리스 폴이었다.
칸예는 카다시안과 지난 3월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8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칸예가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0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하면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또 이들은 아이들의 사립학교 등록금과 대학 등록금, 개인 경비 비용 등에 대해 같은 금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칸예는 폴이 카다시안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에 나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카다시안은 미국의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의류, 뷰티 브랜드 사업에도 성공하며 백만장자 클럽에 합류했다. 폴은 지난 2011년 같은 동네에서 자란 소꿉친구 제아다 크로울리와 결혼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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