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전자, 브랜드'클레뮤' 론칭…블루투스 헤드셋'SPHERE 100'출시

김건우 기자 2022. 12.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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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전자는 지난 1일 브랜드 클레뮤(KLEMU)를 론칭하고 신제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SPHERE 1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명 클레뮤는 프랑스어 Clef(열쇠)와 그리스 알파벳 Mu(Music, Muse 등 의미)를 혼합한 단어이다.

신제품 'SPHERE 100'은 BES 칩셋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엔진을 탑재해 한 층 더 완벽해진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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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전자는 지난 1일 브랜드 클레뮤(KLEMU)를 론칭하고 신제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SPHERE 1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명 클레뮤는 프랑스어 Clef(열쇠)와 그리스 알파벳 Mu(Music, Muse 등 의미)를 혼합한 단어이다. '음악이라는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독일어 Klar(맑은, 투명한, 청명한), Endlos(끝없는), Musik(음악)을 혼합해 '끝없이 이어지는 청명하고 맑은 소리를 제공 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신제품 'SPHERE 100'은 BES 칩셋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엔진을 탑재해 한 층 더 완벽해진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또 블루투스 5.0 기술로 출, 퇴근길 혼잡한 대중교통 내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되고 일관된 연결을 제공한다.

10분 충전 시 최대 4시간, 약 두 시간의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지원한다. 또 헤드폰을 내려놓는 순간 착용감지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재생 상태를 컨트롤해 사용이 편리하다.

KH전자 관계자는 "SPHERE 100은 LDAC 기술을 탑재해 원음을 그대로 살려 풍성하고 생생한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제공하고 최상의 통화 품질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25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돼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모두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H전자는 1988년에 설립되어 헤드폰, 이어폰 등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과 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는 JVC, 오디오 테크니카 등 일본 음향브랜드에 생산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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