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한국ESG기준원 선정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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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2일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2022년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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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더욱 공고화…지속가능경영 실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2일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2022년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상장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ESG평가, 비상장사 58개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라이프는 전문성 높은 이사회와 지주회사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체계 수립 및 ESG경영활동 관리·감독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토론문화 정착 ▷지주사-자회사 이사회 간 역할 분배를 통한 지배구조 고도화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작년 7월엔 ESG전담조직을 구성하고 12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선 바 있다.
신한라이프 정봉현 부사장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품을 제공하는 생명보험사이기에 안정적인 지배구조 문화와 체계를 갖추었다는 외부의 평가는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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