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2. 12.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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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의 종말제시카 노델 지음, 김병화 옮김, 2만2800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일상에 스며든 편향 사고로부터 어떻게 해방될 것인가. 미국의 차세대 과학 저널리스트 제시카 노델은 이 책에서 편향의 폭력과 해결의 실마리를 우리에게 드러낸다.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SF, 시대정신이 되다이동신 지음, 1만7000원

이동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SF의 계보를 살피며 SF의 매력과 가능성, SF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짚어낸다. SF의 가장 대표적 소재인 '시간'과 '공간'을 문학이 어떻게 다루는지 분석한다. 21세기북스 펴냄.

줄라이, 줄라이팀 오브라이언 지음, 이승학 옮김, 1만6000원

팀 오브라이언이 써온 전쟁소설의 연장선이자 스핀오프로도 읽히는 작품이다. 냉전, 베트남전쟁, 반전운동, 히피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1960년대에 청년기를 보낸 전후 세대가 졸업 후 서른 번째 동창회에서 재회해 다양한 사연을 펼친다. 섬과달 펴냄.

노마드 투자자 서한

닉 슬립·콰이스 자카리아 지음, 생각의여름 외 옮김, 3만5000원

영국 펀드매니저였던 닉 슬립과 콰이스 자카리아. 이들이 '노마드 투자조합'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3년간 펀드를 운용하며 투자자들에게 보냈던 서한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 더퀘스트 펴냄.

집이라는 소중한 세계김희경·이지훈 지음, 1만7500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 소개되며 화제가 됐으며, 각종 광고에서 아름다운 '집'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김희경·이지훈 부부의 계절을 품은 집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담은 책. 안온북스 펴냄.

[김슬기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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