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요요 현상 고백 “저 살쪘어요”

김도곤 기자 2022. 12.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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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ENA



방송인 유재환이 ‘요요 현상’을 고백했다.

유재환은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유재환은 데프콘, 양치승, 양준혁, 윤기원, 장우혁, 신성 등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모습을 드러낸 유재환은 살이 다소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최근 유재환은 30kg 넘게 감량에 성공하면서 샤프한 외모를 자랑한 것은 물론 건강도 되찾아 ‘다이어트의 좋은 예’가 됐다.

제작발표회 후 유재환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만에 새프로로 인사드려요. 미리 스포 하나 하면 저 살쪘어요… 다이어트중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며 요요 현상을 고백함과 동시에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1일 첫 방송한 ‘효자촌’은 효에 대한 현실을 반영한 효자촌이라는 가상세계에서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한 부모와 자식의 동거가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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