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스캐' '마인'→'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완벽 연기 변신

2022. 12. 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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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워킹맘 다정으로 분한 배우 김서형이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에는 한 가정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의 따뜻함을 전한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지난 1일 첫 공개됐다.

앞서 김서형은 '마인' '아무도 모른다' 'SKY 캐슬' 등에서 폭발적이면서도 에너지 강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반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생을 돌아보며 가족과의 새로운 행복을 찾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1, 2회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격적인 소식에 본인이 가장 힘들 테지만 다정은 창욱에게 덤덤히 자신을 부탁하는 등 오히려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과거 제주 여행에서 갔던 해수욕장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자 인터넷 검색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서형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사진 = 왓챠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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