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 우수단체에 세종시문화재단 등 6곳 선정

김미경 2022. 12.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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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등 예술기업·단체 6곳이 예술 현장과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2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1차 서류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사례로 선정된 6개 예술단체와 기업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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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시문화재단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등 예술기업·단체 6곳이 예술 현장과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2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1차 서류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사례로 선정된 6개 예술단체와 기업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예술경영대상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전문예술법인·단체 부문(공공·민간)에서는 세종시문화재단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일반 예술기업 부문에선 수어 예술작품을 제작하고 예술수어 어휘를 개발한 핸드스피크가, 예술경영인 부문에선 수원발레축제 총감독인 김인희 씨가 각각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은 각각 해금강테마박물관과 한국발달장애인 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돌아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예술 분야 기업과 단체, 경영자들이 교류하고 예술경영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해 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체부 제공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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