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영국 런던서 유럽투어 포문…"엄청난 에너지 받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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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에서 월드투어 유럽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약 3만석 전석을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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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에서 월드투어 유럽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약 3만석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 공연장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리애나, 휘트니 휴스턴,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내로라하는 전 세계 팝스타들이 선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이 무대에 오른 유일한 K팝 여성 가수로 또 하나의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고 자평했다.
블랙핑크는 오프닝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비롯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뚜두뚜두',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핑크 베놈'(Pink Venom) 등의 히트곡으로 현지 관객을 즐겁게 했다.
블랙핑크는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약 3년 만의 런던 공연인데 우리 팬들은 여전히 뜨겁고 사랑스럽다. 오늘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블랙핑크는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쾰른,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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