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카타르서 오열 직전 “이 느낌 너무 싫어” (뭉찬2)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2. 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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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의 매력에 빠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몬스터 버스를 타고 사막을 누빈다.

시작부터 격렬하게 움직이는 버스는 '어쩌다벤져스'를 단체로 헤드뱅잉하게 한다.

아울러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어쩌다벤져스'의 현지식 뷔페 먹방이 펼쳐져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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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의 매력에 빠진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카타르 현지 경기 2연승에 성공한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 사막 투어를 떠난다. 짜릿한 액티비티 몬스터 버스 듄 베이싱에 이어 원기 충전 현지식 뷔페까지 확실하게 즐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몬스터 버스를 타고 사막을 누빈다. 시작부터 격렬하게 움직이는 버스는 ‘어쩌다벤져스’를 단체로 헤드뱅잉하게 한다. 또 빠른 속도, 급하강, 급커브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다이내믹한 질주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눈물샘 폭발 직전인 이동국 수석 코치의 상태를 알려 폭소를 자아낸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난 이런 느낌 너무 싫어. 왜 이런 걸 해야 해”라고 말한다. 이에 MC 김용만 역시 공포감에 안전띠를 꼭 붙잡고 있는 김성주의 모습을 전한다고.

또한, 사막과 바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씨라인 비치의 색다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대훈, 안드레 진, 류은규는 사막 한가운데에 오아시스처럼 있는 물이 바닷물인지 확인하기 위해 낭떠러지 수준의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이 푹푹 빠지는 뜨거운 모래와 급경사를 이겨내야 한다. 묵직하게 발목을 잡는 모래 때문에 대자연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가운데 이대훈이 독보적인 속도로 가장 먼저 통곡의 벽을 넘어 도착한다. 반면, 언덕을 올라오지 못한 안드레 진은 체념한 듯 가족에게 영상 편지도 남긴다.

아울러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어쩌다벤져스’의 현지식 뷔페 먹방이 펼쳐져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세 그릇째 음식을 담아온 김동현은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 “운동량에 비해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야?”라고 ‘팩트 폭격’을 당하기도 한다.

방송은 4일 저녁 7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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