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훈련 빠진 차바위, 큰 부상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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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가 큰 부상을 피했지만, 2일 오후 훈련에는 불참했다.
시즌 첫 2연승과 함께 10위에서 벗어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차바위는 1일 KCC와 경기 4쿼터 초반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지난 9월 부상 당했던 종아리를 다시 다쳐 시즌 초반 6경기를 결장했던 차바위는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조금 더 빨리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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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2연승과 함께 10위에서 벗어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대비한 훈련이었다.
이 훈련에서 차바위는 보이지 않았다. 차바위는 1일 KCC와 경기 4쿼터 초반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지난 9월 부상 당했던 종아리를 다시 다쳐 시즌 초반 6경기를 결장했던 차바위는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조금 더 빨리 복귀했다.
수비와 코트 밖에서 주장 역할에 충실했던 차바위가 다시 결장한다면 가스공사의 상승세가 끊어질 수도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일 전화통화에서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다”고 차바위의 몸 상태를 전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100% 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이를 교훈 삼아 이번 시즌에는 부상 선수가 나오더라도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꾸렸다.
차바위가 빠진다면 박지훈과 조상열이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다.
가스공사는 3일 홈에서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가진 뒤 4일 수원에서 수원 KT와 맞붙는다. 이빈 주말 연전에서 차바위의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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