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 도전” 신예은 ‘3인칭 복수’서 보여준 새 얼굴

박아름 2022. 12.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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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장르물도 소화해냈다.

배우 신예은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첫 공개된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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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예은이 장르물도 소화해냈다.

배우 신예은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첫 공개된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신예은은 '3인칭 복수'에서 오빠를 잃은 동생의 처연함은 물론, 끊임없는 압박과 억압 속에서도 진실을 쫓는, 강단 있는 찬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예은은 극 초반 오빠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 울분을 토하고, 알 수 없는 사건들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서도 애써 덤덤한 척 마음을 다잡는 등 찬미의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신예은은 ‘3인칭 복수’ 제작발표회에서 사격선수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캐스팅 직후부터 사격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사격 연습은 물론 총기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며 체력 단련에 힘을 쓰는 등 더욱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찬미 그 자체로 분한 신예은의 향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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