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하락, 코스피 1.84% 급락 '낙폭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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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일 아시아증시는 한국이 코스피가 1.84%, 일본의 닛케이가 1.59%, 호주의 ASX지수가 0.72%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하락하자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일본과 한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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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한국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크다.
2일 아시아증시는 한국이 코스피가 1.84%, 일본의 닛케이가 1.59%, 호주의 ASX지수가 0.72% 각각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전인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30%, 홍콩의 항셍지수는 0.3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중국 부동산 부문이 최근 정부 지원 조치에도 장기 침체에 직면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엄격한 코로나19 조치로 인한 경제 재개가 험난하고 불확실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중국 증시가 하락하자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일본과 한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증시가 대부분 약세를 보인 것도 아증시 하락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우가 0.56%, S&P500이 0.08%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은 소폭 상승(0.13%)에 그쳤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가장 크게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나왔으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짐에 따라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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