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3일 신곡 '디어' 발표…몽환적 매력 입은 싱어송라이터

김원겸 기자 2022. 12. 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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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4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이 오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디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디어'(Dear)란 신곡명도 함께 공개되며 싱글 '삐뚤빼뚤'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주니엘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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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엘의 신곡 소식을 알리는 티저 사진. 제공|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4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이 오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디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주니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게재된 티저 사진 속 주니엘은 영롱한 빛의 연출로 완성된 몽환적인 분위기에 녹아든 모습이다. 몽글몽글한 감성의 색감이 주니엘의 맑은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하며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디어'(Dear)란 신곡명도 함께 공개되며 싱글 ‘삐뚤빼뚤’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주니엘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주니엘이 작사와 작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디어'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외면할 수밖에 없던 모든 이들을 위한 곡이다.

주니엘은 신곡 '디어' 발표와 함께 같은 날 10주년 기념 콘서트 '주니버서리'(Junniversary)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오랜 시간 주니엘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좋은 음악과 깊이 있는 토크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주니엘은 이번 공연의 타이틀 작명은 물론 연출에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날의 특별함을 한층 진하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삶과 일상, 사랑, 이별 등 10년 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출발점에 설 주니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풍성한 셋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선물할 계획이다.

주니엘은 오는 3일 오후 6시 신곡 '디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서울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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