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의리 행보, 이쯤되면 특별출연 사나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이경이 남다른 의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이경은 지난 10월 KCM과 인연으로 개런티 없이 뮤직비디오 우정 출연을 결정, 훈훈함을 선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신인 듀오 ‘자정’ 뮤직비디오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뭉치는 우리집으로 데려갈게' 뮤직비디오는 감독과 제작사 대표와의 인연으로 우정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이경은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지난 달 막을 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휴일을 반납한 채 우정 출연을 감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이경은 영화 '히트맨'으로 만난 조성걸 작가, 배우 권상우와의 인연으로 드라마 ‘위기의X’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또 이이경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도 특별 출연, 존재감을 발산했다. 역할의 크고 작음을 생각하지 않고 인연의 소중함을 끝까지 지켜 나가려는 이이경의 의리가 돋보인다.

이같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이경은 올해 영화 '육사오' 흥행과 함께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MBC '심야괴담회 시즌2',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시즌2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상영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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