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가나, 탈모건강식품 신제품 ‘새毛리가나’ 발매
탈모증은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특정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스트레스, 환경오염, 무리한 다이어트, 화학성분의 샴푸, 잘못된 식생활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비롯된다.
겨울철에 접어들면 일조량 감소로 남성호르몬이 늘어나고 여름철 자외선과 무더위에 두피와 모발이 시달린 탓으로 갑자기 탈모증이 발생하거나, 잘 관리되던 탈모증의 악화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모리가나(대표 조기원)는 “두피 및 모발 건강과 전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毛(모)리가나’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모(毛)리가나는 먹는 발모식품으로 특허청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새모리가나 제품은 검정참깨(15%)·검정콩·흑미 등 자연산 곡물을 비롯해 하수오(4%)·구기자·오미자·토사자·연자육·마카(5%)·노니·모링가·호두 등 약용식물, 다시마·미역·톳·함초 등 해조류, 누에고치단백질 분해물(실크펩타이드, 7%), 새싹땅콩 추출물(6%) 등을 주요 재료로 만들었다. 특히 새싹땅콩·강황·후추·어성초·계피·우엉 등을 재료로 자체 발효시킨 조성물(일명 모리효소알파)을 10%나 첨가했다. 땅콩새싹 추출물은 레스베라트롤·안시토아닌·아스파라긴산·소야사포닌 등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이다. 검정참깨, 검정콩, 호두, 미역, 다시마, 들깨 등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의 문헌에 모발 및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모리가나 관계자는 “새모리가나는 체내 건강과 모발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하게 공급하고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발의 생성과 성장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인스턴트 식품보다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文 직격 “대통령일 땐 충견처럼 흔들던 檢…이젠 겁나나” - 매일경제
- 이재용도 입었다...‘아재 패션’ 푹 빠진 2030, 활기 띈 아웃도어 시장 - 매일경제
- “그동안 행복했다”…16강 좌절 충격 받은 독일 선수, 무슨 뜻? - 매일경제
- 인기 해외여행 도시 톱5가 전부 이 나라…이유 알아보니 - 매일경제
- [속보] 검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5년 구형 - 매일경제
- [속보] 문경서 강풍에 화물운송 헬기 1대 추락…“기장 1명 자력탈출” - 매일경제
- 임종석 “답답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정계복귀 신호탄? - 매일경제
- “박지현 네가 뭔데, 출당하라”…野게시판에 청원글 8600명 넘었다 - 매일경제
- 대통령 소파에서 나온 7억 돈다발에 野 “탄핵”...혼돈의 남아공 - 매일경제
- 亞 최초 2회 연속 16강! 일본, 스페인에 역전 승리…독일 또 탈락 [카타르월드컵]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