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가나, 탈모건강식품 신제품 ‘새毛리가나’ 발매

이병문 선임기자(leemoon@mk.co.kr) 2022. 12.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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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은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특정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 스트레스, 환경오염, 무리한 다이어트, 화학성분의 샴푸, 잘못된 식생활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비롯된다.

겨울철에 접어들면 일조량 감소로 남성호르몬이 늘어나고 여름철 자외선과 무더위에 두피와 모발이 시달린 탓으로 갑자기 탈모증이 발생하거나, 잘 관리되던 탈모증의 악화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모리가나(대표 조기원)는 “두피 및 모발 건강과 전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毛(모)리가나’을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모(毛)리가나는 먹는 발모식품으로 특허청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새모리가나 제품은 검정참깨(15%)·검정콩·흑미 등 자연산 곡물을 비롯해 하수오(4%)·구기자·오미자·토사자·연자육·마카(5%)·노니·모링가·호두 등 약용식물, 다시마·미역·톳·함초 등 해조류, 누에고치단백질 분해물(실크펩타이드, 7%), 새싹땅콩 추출물(6%) 등을 주요 재료로 만들었다. 특히 새싹땅콩·강황·후추·어성초·계피·우엉 등을 재료로 자체 발효시킨 조성물(일명 모리효소알파)을 10%나 첨가했다. 땅콩새싹 추출물은 레스베라트롤·안시토아닌·아스파라긴산·소야사포닌 등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이다. 검정참깨, 검정콩, 호두, 미역, 다시마, 들깨 등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의 문헌에 모발 및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모리가나 관계자는 “새모리가나는 체내 건강과 모발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하게 공급하고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발의 생성과 성장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인스턴트 식품보다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먹는 발모식품 새모(毛)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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