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 선정···15년째 가족친화인증 유지

박성호 기자 2022. 12. 2.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지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가족친화 제도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가 확산 되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숙(사진 왼쪽) 여성가족부 장관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가족친화인증 제도가 도입된 2008년부터 15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왔다. 사진 제공=교보생명
[서울경제]

교보생명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여가부가 2008년 기족친화인증 제도를 도입한 이후 15년째 인증을 유지해왔다.

교보생명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및 난임치료 휴가, 시차 출퇴근제, 사택·월세 지원, 보육수당 지급, 생명보험·개인연금보험 가입 및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또 2013년에는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보육시설인 댜솜이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PC온오프제, 가족돌봄휴가 및 가족 휴양시설 등을 제공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지난 1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을 만나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이용 경험을 들었으며 신 회장과 함께 다솜이어린이집을 둘러보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지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가족친화 제도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가 확산 되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