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 경기 보고 지하철로 귀가 가능…새벽 3시까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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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맞붙는 우리나라 경기 관람을 위해 서울지하철이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 2·3·5호선 막차 시간을 3일 오전 3시까지 연장해 운행하기로 했다.
응원이 끝나고 귀가하는 시간대인 오전 2∼3시에는 심야버스 전 노선을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화문광장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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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맞붙는 우리나라 경기 관람을 위해 서울지하철이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 2·3·5호선 막차 시간을 3일 오전 3시까지 연장해 운행하기로 했다. 3일 오전 1∼3시에는 호선별로 상·하선 각 5회씩 모두 30회 늘려 운행한다. 응원이 끝나고 귀가하는 시간대인 오전 2∼3시에는 심야버스 전 노선을 거리응원이 열리는 광화문광장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소 2개를 임시 폐쇄하며, 세종대로가 통제되면서 시내버스 13개, 녹색 순환버스 1개, 광역버스 2개가 율곡로, 새문안로 등 인근 도로로 임시 우회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인근 ▲시청역 1·2호선 ▲경복궁역 ▲광화문역 등 4개 역사에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사고 방지 전담 요원 등을 평상시보다 41명 많은 5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광화문광장 주변 도로에서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도 강화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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