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수, 대마초 흡연+재배 혐의 구속 기소

황혜진 2022. 12. 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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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 가수 A씨(40)가 대마초 흡연, 재배 혐의로 기소됐다.

12월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A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초를 매수, 흡연했다.

A씨와 함께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는 총 9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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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 가수 A씨(40)가 대마초 흡연, 재배 혐의로 기소됐다.

12월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A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초를 매수, 흡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성년 자녀와 거주 중인 자택 내에서 대마를 재배해온 사실이 드러나 구속 기소됐다.

A씨와 함께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는 총 9인이다. 이 중에는 효성그룹과 남양유업의 창업주 손자 등 재벌 3세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검찰은 "대마 유통 사범을 철저히 수사함으로써 국내 대마 유입 및 유통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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