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권 마감…0.2원 오른 1,299.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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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299.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약 4개월 만에 1,29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했는데, 이날도 1,29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8원 오른 1,303.5원에 개장한 뒤 장중 1,300원대 안팎에서 오르내리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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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299.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약 4개월 만에 1,29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했는데, 이날도 1,29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8원 오른 1,303.5원에 개장한 뒤 장중 1,300원대 안팎에서 오르내리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장중 최고가는 1,303.7원, 최저가는 1,296.0원이었다. 장중 변동 폭은 7.7원이었다.
최근 환율이 급락세를 보인 만큼 수입업체의 저점 인식에 따른 결제 수요가 나오며 추가 하락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의 11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대기 장세 속에 외환시장에서 거래량도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4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2.60원)에서 9.86원 올랐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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