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공식 홈피 문 닫았다..'전속계약해지 통지서' 발송 1일만[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2. 12. 2. 15:49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닫았다.
2일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는 '웹호스팅 만료'라는 문구만 뜰 뿐 기존 이승기에 대한 프로필, 사진 등의 정보를 전혀 볼 수가 없다.
현재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이며, 호스팅 만료에 따른 복구 연장 안내 문구만 떠 있다.
이에 이승기 팬들은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요청한지 하루만에 홈페이지가 만료되냐"며 당황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이승기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이날 후크엔터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는 이후 하루만에 자취를 감춘 것.

이승기는 후크엔터와 분쟁을 겪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승기는 데뷔 이후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후크엔터에 음원료 수익 내용을 제공해 달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승기는 또한 후크엔터에 연예활동 전반에서의 매출 및 정산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승기가 지난 2004년 데뷔 후 18년 동안 활동하면서 총 137곡을 발표했고, 증빙된 수익만 96억 원이지만 후크엔터로부터 정산 받은 음원 수익은 0원이라는 주장.
이에 후크엔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이승기에 대해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잘못된 업무 처리가 있다면 그것을 바로잡고 책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기와 후크엔터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 가운데,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권진영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이승기 관련 다툼에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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