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인지 알지?" 관객 웃긴 '압꾸정' 명대사·명장면 릴레이

강효진 기자 2022. 12.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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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압꾸정'이 관객들이 뽑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 연말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 '압꾸정' 속 "뭔 말인지 알지?" 대사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뭔 말인지 알지?"는 '대국'(마동석)의 시그니처 대사로 영화 장면 곳곳에 배치돼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그중 관객들은 마동석과 정경호가 주고 받는 말맛 넘치는 대사를 영화의 관람 포인트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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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꾸정.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압꾸정'이 관객들이 뽑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올 연말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 '압꾸정' 속 “뭔 말인지 알지?” 대사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화 속 대사 “뭔 말인지 알지?”를 활용한 관람객들의 재치 있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을 정도다. 영화 '범죄도시'의 “아직 싱글이야”, “진실의 방으로”와 같은 마동석표 명대사에 관람객이 응답하고 있는 것.

“뭔 말인지 알지?”는 ‘대국’(마동석)의 시그니처 대사로 영화 장면 곳곳에 배치돼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 대사는 ‘대국’(마동석)이 K-뷰티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시발점이 된다. 이렇듯 “뭔 말인지 알지?”는 MCU 세계관의 명대사 릴레이를 대사로 또 한 번의 유행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영화 '압꾸정'은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관객들은 마동석과 정경호가 주고 받는 말맛 넘치는 대사를 영화의 관람 포인트로 꼽고 있다. 특히, 호텔 사우나 휴게실에서 ‘대국’(마동석)과 ‘지우’(정경호)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눈길을 끈다.

‘대국’이 “야, 네 덕분에 우리 병원 압구정에서 랜드로바 되겠다”라고 말하자, 바로 ‘지우’가 “랜드마크~~!! 아우, 좀 모르면 그런 말 좀 쓰지 마”라며 까칠하게 받아치는 장면은 영화 속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포텐셜을 발견할 수 있는 장면이다.

또한 영화 '압꾸정'에서는 K-뷰티 비즈니스를 위해 결성된 ‘꾸벤져스’가 등장한다. 이들은 타고난 말빨, 완벽한 금손, 남다른 친화력 등 각자의 탁월한 능력으로 모여 압구정에서 뷰티 신화를 써 나간다. 그중 ‘미정’(오나라)는 어떤 캐릭터와 함께 해도 시너지를 보여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이 해낸다.

특히, ‘미정’이 성형외과 상담 실장으로 스카우트 되며 “네 사무장님, 지우 오빠 함께 해요”라며 빠른 태세 전환을 보여주는 장면은 오나라가 완성한 ‘미정’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이렇듯,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배우들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연기 호흡은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압꾸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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