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강 원투 펀치’ 켈리-플럿코, 내년에도 LG와 함께…“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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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KBO 최강 원투 펀치를 볼 수 있게 됐다.
LG 트윈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와 재계약했다"라고 밝혔다.
LG는 "내년 시즌에도 켈리와 플럿코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2022시즌 최강 원투펀치를 보여줬던 만큼 내년에도 변함없는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고,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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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KBO 최강 원투 펀치를 볼 수 있게 됐다.
LG 트윈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와 재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켈리는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5만 달러, 연봉 105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플럿코는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2023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켈리는 “5시즌 연속 LG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또 사랑하는 우리 LG 팬들의 함성을 들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2023시즌에도 우리 LG트윈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럿코는 2022시즌 28경기 162이닝 동안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 탈삼진 149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리그 3위에 올랐다.
플럿코는 “내년 시즌 LG로 돌아와서 정말 기쁘고,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 2023시즌은 LG가 우승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LG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LG는 “내년 시즌에도 켈리와 플럿코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2022시즌 최강 원투펀치를 보여줬던 만큼 내년에도 변함없는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고,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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