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 “홍진영 러브콜에 설레”
김원희 기자 2022. 12. 2. 15:18
팝가수 프롤리가 홍진영과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프롤리는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 앨범 ‘컬러 무드’ 발매 쇼케이스에서 “홍진영에게 러브콜을 받았을 때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홍진영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새롭고 신선해 좋았다. 이번에도 장르가 새로워서 컬래버레이션을 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됐다”며 “예전부터 한국을 좋아하고 홍진영을 좋아했다.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컬러 무드’의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는 파워팝 장르로, 디즈니뮤직퍼블리싱 전속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 싱어송라이터 도터,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미국 팝가수 프롤리(Frawley)가 피처링으로 나선 글로벌 협업곡이다.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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