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영 "본캐는 가수..갓세븐은 나의 뿌리"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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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영이 "저의 본캐이자 뿌리는 가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은 "저의 본캐는 아직 가수다. 가수를 오래 했고, 배우라는 부캐도 본캐처럼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본캐는 가수다. 갓세븐이 제 뿌리기도 하고 시작한게 갓세븐이다"라며 "팬들도 갓세븐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저희가 워낙 친하고 연락도 자주한다. 우리가 약속한게 있어서 곡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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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영이 "저의 본캐이자 뿌리는 가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영화. '야수' '구해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진영이 주인공 일우와 월우 역으로 1인2역을 소화했다.
박진영은 갓세븐 보컬로서 노래와 춤실력은 물론, 배우로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진영은 가수와 배우 두 가지 일을 계속 할 계획이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제가 더 어릴 때면 어떤 하나로 정해서 장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연기든 음악이든 하나의 방식인 것 같다. 연기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지만, 음악은 우리가 직접 하는 것이다. 뭔가를 우리가 풀어낼 수 있는 하나가 음악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저는 둘 다 전혀 포기할 생각도 없고. 능력이 되는 한 하고 싶다. 음악 욕심이 있어서 항상 집에서 낮에 노래를 많이 부른다. 음악 욕심도 있어서 앨범도 계속 작업 중이다. 이미 노래도 다 만들어져 있고 이제 작업해서 하면 된다. 나름 다 추려서 하고 있는데, 음악이 좋을지는 나와봐야 알 것 같다"라며 "제 귀에는 다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저의 본캐는 아직 가수다. 가수를 오래 했고, 배우라는 부캐도 본캐처럼 잘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본캐는 가수다. 갓세븐이 제 뿌리기도 하고 시작한게 갓세븐이다"라며 "팬들도 갓세븐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저희가 워낙 친하고 연락도 자주한다. 우리가 약속한게 있어서 곡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12월 7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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