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크리스 폴, 킴 카다시안이랑 바람 폈다"...전 남편이 직접 폭로

김호중 2022. 12.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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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이 있다.

2일(한국시간) 현지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의 보도에 의하면 칸예 웨스트가 현존하는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는 크리스 폴(피닉스)이 본인의 전 부인 킴 카다사안과 바람을 폈다고 주장했다.

미국 최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한 칸예는 2일 개인 SNS를 통해 "떠나기 전 큰 뉴스 하나를 폭로하겠다. 사진에 있는 이 남자가 킴 카다시안과 바람 피는 것을 목격했다. 그럼 굿나잇"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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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미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식이 있다.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충격적인 폭로를 남기면서 벌어진 일이다. 

2일(한국시간) 현지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보도에 의하면 칸예 웨스트가 현존하는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는 크리스 폴(피닉스)이 본인의 전 부인 킴 카다사안과 바람을 폈다고 주장했다.

미국 최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유명한 칸예는 2일 개인 SNS를 통해 "떠나기 전 큰 뉴스 하나를 폭로하겠다. 사진에 있는 이 남자가 킴 카다시안과 바람 피는 것을 목격했다. 그럼 굿나잇"이라고 폭로했다.

사진 속에 있는 남자는 그 누구도 아닌, 피닉스 선즈의 유명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었다.

칸예는 지난 2014년,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에 합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칸예는 폴이 카다시안과 바람을 폈다고 주장하며 크나큰 파장을 일으켰다.

칸예의 트윗 내용은 빠르게 리트윗되며 현지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한편 사생활 논란에 빠진 폴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폴은 2011년 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란 동네친구 제아다 크로울리와 혼인을 맺었다. NBA 입성 후 이같은 스캔들에 휩싸인 것은 처음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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