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계약은 NO” 휴스턴, 벌랜더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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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비지니스다.
5시즌을 함께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저스틴 벌랜더가 결국 헤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벌랜더는 지난해 맥스 슈어저가 뉴욕 메츠에 받았던 3년 1억 3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팀에서 3년 계약은 원치 않는다. 벌랜더는 시즌 도중에는 좋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이 그를 캐리해야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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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비지니스다. 5시즌을 함께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저스틴 벌랜더가 결국 헤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애스트로스와 벌랜더 양 측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문제는 계약 기간이다. 벌랜더는 지난해 맥스 슈어저가 뉴욕 메츠에 받았던 3년 1억 3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벌랜더는 2022시즌 28경기에서 18승 4패 평균자책점 1.75 기록하며 사이영상을 받았지만, 시즌 막판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고 포스트시즌 네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5.85로 부진했다.
여기에 내년 개막전에서 마흔살이 될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3년 계약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휴스턴이 벌랜더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벌랜더도 다른 팀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LA다저스를 비롯해 뉴욕의 두 팀, 메츠와 양키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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