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1승 듀오' 켈리-플럿코 원투펀치와 다음 시즌 동행… "함께할 수 있어 든든"[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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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리그 최고의 외인 원투펀치 전원과 내년에도 동행을 이어간다.
LG는 2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와 재계약했다. 켈리는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45만달러, 연봉 105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플럿코는 총액 14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에 2023시즌 계약을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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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G 트윈스가 리그 최고의 외인 원투펀치 전원과 내년에도 동행을 이어간다.
LG는 2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아담 플럿코와 재계약했다. 켈리는 총액 180만달러(계약금 45만달러, 연봉 105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플럿코는 총액 140만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에 2023시즌 계약을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켈리는 LG에서만 4시즌을 뛰며 총 114경기 58승 31패, 평균자책점 2.89, 555탈삼진을 거둔 최고의 효자 외인 투수다. 올시즌은 27경기에 나서 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 153탈삼진 등을 남기며 리그를 호령하는 외인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승 부문에서는 리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KBO리그 4시즌 만에 다승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켈리는 구단을 통해 "5시즌 연속 LG트윈스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또 사랑하는 우리 LG팬들의 함성을 들을 생각을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23시즌에도 우리 LG트윈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켈리와 호흡을 맞춘 플럿코 또한 맹활약했다. 28경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 149탈삼진으로 켈리와 함께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이뤘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의 모습은 아쉬웠지만 LG는 그가 보여준 정규시즌에서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플럿코도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도 LG로 돌아와서 정말 기쁘고, 팬 여러분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 2023시즌은 LG가 우승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LG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구단은 "내년 시즌에도 켈리와 플럿코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 22시즌 최강 원투펀치를 보여줬던만큼 내년에도 변함없는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고, 우리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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