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소중한 지인 초대 "내 편이 되어준 사람"

김종은 기자 2022. 12. 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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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지인들을 초대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소중한 지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박수홍은 두 사람과 20년 전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박수홍과 지인의 만남은 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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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지인들을 초대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소중한 지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수홍의 집에는 소중한 손님 2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도 후원해오고 있는 보육원에서 20년 전에 만난 아이들. 박수홍을 따랐던 아이들은 어느덧 훌쩍 자라 어른이 되어 나타났다. 이들은 최근 박수홍을 위해 모 시사고발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 박수홍에 대한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냈던 주인공이다.

박수홍은 두 사람과 20년 전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잊을 수 없었던 박수홍과의 수많은 추억들을 이야기하고, 박수홍을 위해 시사고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솔직한 속마음도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모두가 나에게 등 돌렸을 때 너희들이 있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 수 있겠냐"고 고마워했고, 두 사람은 "아저씨에게 우리가 갚는 거다. 수홍 아저씨는 우리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였다. 아저씨는 우리의 영웅이었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답해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박수홍과 지인의 만남은 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박수홍 |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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