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사외이사 책임 강화에 따른 대응 방안 세미나’ 성료
삼일 PwC는 ‘사외이사 책임 강화에 따른 대응 방안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1일 오전 건설사 사외이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기원 감사부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근 사외이사 책임 강화 현황, 준법 리스크 관리 체계, 부정방지를 위한 내부고발과 내부감사 기능, 이사회의 ESG 관리·감독 책임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중현 파트너는 담합 등의 위법행위에 대한 위험이 큰 건설업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통한 사외이사의 감시의무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출 파트너는 대내외 다양한 위험 요인 증가와 이에 대한 사전적 대응 및 관리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준법 리스크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안도 설명했다.
나국현 파트너는 다양한 부정의 유형을 언급하면서 대응방안으로 내부고발제도 및 선진화된 내부감사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이진규 파트너는 거버넌스 관점에서 이사회가 갖춰야 하는 ESG 전략과 실행에 관한 감독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삼일회계법인 건설업 리더 주대현 파트너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환경적 변화가 건설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이슈를 이사회가 제대로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한다면, 경영진과 균형을 이루며 직면한 도전과제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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