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CSIS, 한미관계 선구적 역할"…햄리 회장 "尹 전폭적 신뢰"

정지형 기자 2022. 12. 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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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만나 한미관계를 포함해 북한과 국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유력 싱크탱크인 CSIS가 한미관계에 관한 연구와 이해 제고를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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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서 햄리 회장 접견…한미관계·북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만나 한미관계를 포함해 북한과 국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유력 싱크탱크인 CSIS가 한미관계에 관한 연구와 이해 제고를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햄리 회장은 워싱턴 내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과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동맹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 역할과 노력에 전폭적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CSIS 차원에서도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가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국대사와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자리를 함께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배석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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