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꿈나무 지원 '꿈의 댄스팀' 결과공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춤 꿈나무 지원 '꿈의 댄스팀' 결과공유회 개최

아동 청소년의 '춤'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무용 활동을 지원하는 '꿈의 댄스팀' 결과 공유회가 오는 10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댄스팀 결과 공유회가 오는 10일 '함께 추는 춤, 피어나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교육진흥원은 2022년 꿈의 댄스팀 시범 운영으로 △저명 무용수(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활동, △국공립 무용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무용 교육모델 개발, △지역재단, 대학, 예술단체와 같은 다양한 주체의 무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10일 결과 공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첫 세션은 △‘4인의 홍보대사와 함께한 꿈의 댄스팀’에서는 홍보대사 김주원(발레), 리을무용단(전통), 안은미(현대), 제이블랙&마리(실용)와 함께 올해 진행한 활동 과정 및 소감을 나누는 오픈 토크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인 △‘지역에서 피어난 꿈의 댄스팀’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운영기관 중 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꿈의 댄스팀의 시작, 과정, 결과를 주제로 무용교육의 사례 공유 및 오픈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 공유회는 10일 14시부터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는 온라인을 통해 5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 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