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日 16강 배 아파,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디오쇼)
김지우 기자 2022. 12. 2. 14:35
방송인 박명수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오늘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포르투갈 경기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오늘이야말로 진정한 불금이 예상된다. 자정에 포르투갈과 경기가 있다”며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다. 배 아파 죽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못 할 것도 없다. 가나전에서 아쉬웠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누구나 16강 가면 좋지만 경우의 수가 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가나전에서 했던 것처럼 멋있게 하면 된다” 전하며 “되도록 우루과이가 정신을 차려서 가나전에서 열심히 뛰어주면 좋겠다. 우리한테 좋은 기운이 되지 않을까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또 “승리와 함께 멋진 소식이 들려오면 토요일 일요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멋진 경기를 위해 뜨거운 함성과 격려로 힘을 넣어 드리겠다”며 ’승리의 함성‘을 선곡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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