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한숨 돌린 KCC, 정창영 부상 경미…3일 출전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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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의 부상이 경미하다.
부상에서 완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이 어려움에 빠져 있어 출전 중이던 정창영은 교체 후 벤치에서도 상당히 큰 통증을 느끼는 듯 했다.
KCC 관계자는 2일 전화통화에서 "검사 결과 수술했던 부위 등에 이상이 없다. 오늘 오전에는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다"며 "내일(3일) 출전 여부는 오늘 오후 훈련을 해본 뒤 결정될 예정이다"고 했다.
팀 전력의 핵심인 정창영이 큰 부상이 아닌 KCC는 큰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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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71-92로 졌다. 시즌 두 번째 3연패에 빠진 KCC는 시즌 첫 20점 이상 대패를 당했다. 5승 11패를 기록한 KCC는 처음으로 10위로 떨어졌다.
KCC는 이날 패배보다 더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정창영이 3쿼터 종료 1분 가량 남기고 이대성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쪽 손목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부상에서 완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팀이 어려움에 빠져 있어 출전 중이던 정창영은 교체 후 벤치에서도 상당히 큰 통증을 느끼는 듯 했다.
가드 중에서는 팀 내 비중이 허웅 못지 않게 큰 정창영이 빠진다면 KCC는 10위에서 벗어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었다.
KCC 관계자는 2일 전화통화에서 “검사 결과 수술했던 부위 등에 이상이 없다. 오늘 오전에는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다”며 “내일(3일) 출전 여부는 오늘 오후 훈련을 해본 뒤 결정될 예정이다”고 했다.
정창영은 이번 시즌 16경기 평균 26분 46초 출전해 10점 3.0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팀 전력의 핵심인 정창영이 큰 부상이 아닌 KCC는 큰 걱정을 덜었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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