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FA 에플린과 3년 4천만달러 계약…구단 사상 최고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계약선수(FA)인 우완 투수 잭 에플린(28)이 내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과 ESPN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에플린과 탬파베이가 3년 4천만달러(약 52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자유계약선수(FA)인 우완 투수 잭 에플린(28)이 내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과 ESPN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에플린과 탬파베이가 3년 4천만달러(약 52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 창단한 탬파베이 구단 역사상 가장 큰 FA 계약이다.
종전까지는 1998시즌을 앞두고 투수 윌슨 알바레스와 체결한 5년 3천500만달러(약 455억원) 계약이 최고 기록이었다.
ESPN은 "탬파베이는 FA 선수에게 3천500만달러 넘게 쓰지 않았던 마지막 MLB 구단이었다"며 "이제는 4천만달러 이상을 쓰지 않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꼴찌로) 남았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에서만 7시즌을 뛴 에플린은 통산 127경기에 등판해 36승 45패, 평균자책점 4.49, 탈삼진 552개를 기록했다.
에플린은 타일러 글라스나우, 드루 라스무센, 셰인 매클래너핸과 함께 탬파베이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