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0억’ 일타강사에...탁재훈 “남자 많이 좋아할 것 같은데” 태세 전환도

강민선 2022. 12.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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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사회탐구 '일타 강사' 이지영에게 남자 관련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탁재훈이 이지영에게 "통장에 얼마 있나?"라고 묻자 이지영은 "제자들이랑 라이브 토크 중이었는데 제자들이 '선생님 일타 강사는 통장에 얼마 정도 있어요'라고 물어봤다. 7천 명 넘으면 공개할게라고 했는데 진짜 들어왔다"며 "그래서 약속을 안 지킬 수 없어서 저도 그때 처음 통장을 확인해 봤는데 그때 찍혀있던 숫자가 큰 숫자였던 것 같다"고 답해 호기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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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사회탐구 ‘일타 강사’ 이지영에게 남자 관련 돌직구를 날렸다.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100억대 연봉 일타강사이지 영계 게 플러팅 갈긴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닮은꼴이 트와이스 사나라는 이지영에게 “이거 누가 적은 거냐”고 묻자 이지영은 “원친 않았는데 기사가 났다”고 해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JYP에서 내용증명받은 거 없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탁재훈이 “어떻게 이렇게 일만 하시냐”며 신기해하자 이지영은 “그래서 비혼주의로 살기로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남자는 좋아하시냐? 많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이지영은 “제가 남자를 좋아해 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내가 딱 보면 안다”며 “남자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탁재훈이 이지영에게 “통장에 얼마 있나?”라고 묻자 이지영은 “제자들이랑 라이브 토크 중이었는데 제자들이 ‘선생님 일타 강사는 통장에 얼마 정도 있어요’라고 물어봤다. 7천 명 넘으면 공개할게라고 했는데 진짜 들어왔다”며 “그래서 약속을 안 지킬 수 없어서 저도 그때 처음 통장을 확인해 봤는데 그때 찍혀있던 숫자가 큰 숫자였던 것 같다”고 답해 호기심을 더했다.

이에 “큰 숫자...” 라며 잠시 고민하던 탁재훈이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전해듣자 “진짜야?”라며 돌연 눈빛이 돌변해 “어떤 스타일 좋아하신다고 하셨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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