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녀 입시 비리 · 감찰 무마'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 등 혐의로 지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듬해 1월,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하고 6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 등 혐의로 지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듬해 1월,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청소년 성폭력 일삼은 육군 장교…발견된 성착취물만 1,000여 개
- 초등생 꽉 찬 버스에서 '불법 음란물 재생'…충격받은 아이들
- "2골 그 9번" 조규성과 열애설…'맞팔' 모델 입장 밝혔다
- 연예인도 걸렸다…대마에 빠진 남양유업 · 효성가 3세들
- “평양 운송되던 금괴 200kg 강탈…북한, 발칵 뒤집혔다”
- “데리러 올게” 3살 명동에 버린 엄마…법원, 선처한 이유
- “헤어졌어도 소중해”…던, 전 여친 현아 루머에 분노→유포자 고소
- 벨기에도 당하고 울었다…벤투 레드카드 준 심판 이번엔
- 일본이 스페인 꺾고 1위로 16강행…기적의 역전골 상황
- “항복하고 싶다며 러시아 병사들 문의 하루 100건 빗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