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RPG '아르케랜드', 6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즈룽게임(ZLONGAME),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아르케랜드' 사전 다운로드를 오는 6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와 iOS, PC 버전 모두 가능하다.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르케랜드'는 출시 하루 전날인 6일 낮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사전 예약자 수 150만 명을 돌파한 소식을 전했다.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게임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 8월 서울 팝컬쳐 컨벤션 서울 오프라인 행사와 11월 지스타 2022 부스 행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지난 CBT에 참여한 유명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의 호평이 계속해서 이어진 결과이다.

사전예약 150만 돌파에 따라 약속한 한정 테두리 선택 상자를 비롯해 10회 집결분의 천계의 열쇠, 시간의 이슬, 골드를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마켓 사전예약 참여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자를 모집한다.

랑그릿사 제작진의 차세대 SRPG '아르케랜드'는 용린병을 앓고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성역의 공주 '아비아'와 이용자 자신인 '이방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비아'는 허약하지만 강인한 의지로 잔혹한 운명에 맞서 소녀에서부터 여왕까지 운명을 거스르는 모험의 여정을 떠나고, 강대한 제국에 맞서 싸우면서 나라와 사람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용자는 천계 대륙을 여행하는 '이방인'으로서 '아비아'의 여정을 지켜보는 한편 다양한 동료와 만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즈룽게임 관계자는 "게임 퀄리티를 높여 이용자 여러분께 최고의 게임을 보여드리고자 밤낮없이 최종 수정 및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다운로드 잊지 않으시길 바라며,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