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 英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인' 75위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2. 12. 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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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이 영국 현대미술 전문지 '아트리뷰'(ArtReview)가 선정한 '2022 파워 100'에 75위에 올랐다.

2일 아트리뷰는 "이 회장은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가들을 한국 관계에 선보였을 뿐 아니라 양혜규를 포함해 여러 작가의 커리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미술사조로서 단색화 명성을 확립하는 데 힘썼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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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이 영국 현대미술 전문지 '아트리뷰'(ArtReview)가 선정한 '2022 파워 100'에 75위에 올랐다.

2일 아트리뷰는 "이 회장은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가들을 한국 관계에 선보였을 뿐 아니라 양혜규를 포함해 여러 작가의 커리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미술사조로서 단색화 명성을 확립하는 데 힘썼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위는 올해 카셀 도큐멘타 15의 총감독을 맡았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그룹 루앙루파가 뽑혔다. 한국 출신은 이 회장 외에 재독 철학자 한병철 전 베를린예술대 교수(48위), 정도련 홍콩 M+ 부관장 겸 수석큐레이터(56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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