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구 포상나선 SK하이닉스…이미지센서 기술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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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산학 우수 연구과제에 대한 시상에 나서며 연구개발(R&D)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은 SK하이닉스의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에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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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산학 우수 연구과제에 대한 시상에 나서며 연구개발(R&D)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SK하이닉스 담당 조직에서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은 SK하이닉스의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에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카이스트 김민혁 교수는 CIS(CMOS Image Sensor) 영상 관련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에 한양대 한재덕 교수, 장려상에 서울대 조남익 교수, 경희대 전우진 교수, 성균관대 이동희 교수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향후에도 산학 간 협력과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포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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