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온 '김태훈'은 어떤 선수?

석원 2022. 12. 2.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야수 김태훈을 지명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12월 1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뿐더러 팀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해 줄 것"이란 이유로 김태훈 선수의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은 보호선수 가운데 포지션보다 발전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김태훈 선수가 다음 시즌 얼마나 1군 무대에 모습을 보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kt wiz

FA 김상수를 kt위즈에 내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보상선수로 

외야수 김태훈을 지명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12월 1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뿐더러 팀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해 줄 것”이란 이유로 김태훈 선수의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3순위로 KT에 입단한 김태훈은 프로에서 주로 2군 리그인 퓨처스에서 뛰며 통산 3할대 타율과 42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지난 2020시즌에는 퓨처스 남부 리그 타격왕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1군 무대 경험은 입단 첫해인 2015시즌과 2020시즌 이후 2022년까지 단 4시즌에 불과해 다가오는 시즌 얼마만큼의 활약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태훈 선수의 1군 기록은 75경기 동안 29개의 안타로 2할대 초반 타율을 기록했고, 홈런도 2개가 전부입니다.

삼성은 보호선수 가운데 포지션보다 발전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김태훈 선수가 다음 시즌 얼마나 1군 무대에 모습을 보일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