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바스켓볼클럽, 제3회 스포츠 진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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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바스켓볼클럽이 제3회 스포츠 진로캠프를 성료했다.
JBJ바스켓볼클럽은 지난달 18일, 19일, 27일 총 사흘에 걸쳐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제3회 스포츠 진로캠프 DREAM JUMP BALL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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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바스켓볼클럽은 지난달 18일, 19일, 27일 총 사흘에 걸쳐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제3회 스포츠 진로캠프 DREAM JUMP BALL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스포츠 전문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농구 스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 및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한 스포츠 진로캠프는 올해 상반기에 개최돼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반영, 이전보다 심화된 농구 스킬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찾아왔다. 특히 이항범 대표의 일생 자체가 진로를 설정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 농구를 통한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있어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에도 초청됐다.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1박 2일 여정 동안 JBJ바스켓볼클럽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트레이닝은 여전히 뜨거웠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땀을 흘리며 농구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1박 2일 동안 끊임없이 진솔한 꿈 이야기와 스포츠 지도자에 대한 진로 정보를 제공, 청소년들이 꿈을 더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스페셜 바스켓타임으로 26일에는 정선군 청소년 농구단이 서울로 이동, 이항범 대표가 지도하고 있는 YMCA유소년 농구단과의 스포츠진로교육활동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그동안 열정X열심의 자세로 지도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장이었다. 행사는 이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주 DB의 프로농구 경기를 관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항범 대표 역시 “스포츠 전문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도권과 달리 농구 스킬트레이닝에 목마른 청소년들의 소식을 듣고 시작된 스포츠진로캠프에 이번에도 초청되어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설레고 반가웠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간절함을 보여준 정선군 청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감동과 선물이었으며, 오히려 코치진들이 청소년들을 통해 처음 농구공 잡았을 때의 초심과 순수한 열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다 함께 더욱 뜻깊고 뜨거운 ‘DREAM JUMP BALL’이었다. 이 완벽한 캠프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다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JBJ바스켓볼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구문화를 통해 꾸준하게 긍정의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농구에 목마른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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