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사무국, 한신 후지나미 30개 구단에 공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후지나미를 30개 구단에 공시했다.
메이저리그 전 구단은 후지나미와 협상할 수 있으며, 교섭기간은 2023년 1월15일 오전 7시까지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후지나미 경력을 소개하면서 "197㎝의 큰 키에 100마일(161㎞)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MLB닷컴 "후지나미,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 던지는 투수"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후지나미를 30개 구단에 공시했다.
메이저리그 전 구단은 후지나미와 협상할 수 있으며, 교섭기간은 2023년 1월15일 오전 7시까지이다.
후지나미는 10년 동안 한신에서만 뛰었다. 189경기에 등판해 57승 54패에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강한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하는 유형의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후지나미 경력을 소개하면서 "197㎝의 큰 키에 100마일(161㎞)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후지나미는 제구력이 약하다. 9이닝당 4볼넷 이상을 기록했다. 그를 영입하는 팀은 불펜투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