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사무국, 한신 후지나미 30개 구단에 공시

문성대 기자 2022. 12.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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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후지나미를 30개 구단에 공시했다.

메이저리그 전 구단은 후지나미와 협상할 수 있으며, 교섭기간은 2023년 1월15일 오전 7시까지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후지나미 경력을 소개하면서 "197㎝의 큰 키에 100마일(161㎞)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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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MLB닷컴 "후지나미,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 던지는 투수"

[도쿄=AP/뉴시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 신타로. 2020.03.1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후지나미를 30개 구단에 공시했다.

메이저리그 전 구단은 후지나미와 협상할 수 있으며, 교섭기간은 2023년 1월15일 오전 7시까지이다.

후지나미는 10년 동안 한신에서만 뛰었다. 189경기에 등판해 57승 54패에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강한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하는 유형의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후지나미 경력을 소개하면서 "197㎝의 큰 키에 100마일(161㎞)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후지나미는 제구력이 약하다. 9이닝당 4볼넷 이상을 기록했다. 그를 영입하는 팀은 불펜투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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